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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속편이 기대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by 곰곰지니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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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이미지

영화 줄거리 (결말 포함)

영화의 시작은 사건 발생 1일 전 평온한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아들 마커스가 야구 경기에 출전하게 되고 이를 보러온 에블린 가족. 마커스는 긴장한 탓인지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괴물의 등장으로 야구는 중단됩니다.
첫 장면에서 에블린 가족의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곧 괴물들이 마을을 공격하고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마을 속에서 에블린 가족이 겨우 탈출하게 됩니다.

잠시 괴물에 대한 정보를 드리자면 괴물은 소리에 반응합니다. 아마 시력은 없는 듯하고 소리에 반응하여 사냥감을 찾습니다. 괴물이 나타난 이후의 세상에서는 어떤 소리도 내지 말아야 위험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첫 장면이 지나간 후 현재로 돌아가 보여줍니다. 에블린에게는 첫째 리건, 둘째 마커스, 갓난아이 이렇게 넷이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빠의 행방은 시즌1을 보시기 바랍니다.
에블린 가족은 전에 살았던 집에도 가보고 방황하게 됩니다. 어디론가 가다가 아들 마커스는 쥐덫에 발을 다치게 되고 비명을 지르게 되는 마커스의 입을 엄마가 막게 됩니다. 소리에 반응하는 괴물이 어디선가 나타나 에밀리 가족을 위협합니다. 갓난아기가 울면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가 입을 산소호흡기로 막고 도망가게 됩니다.
그때 마을 이웃인 에밋을 만나게 되는 데 에밋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에밋은 아이들과 아내를 모두 괴물에게 잃어 절망 중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게 되고 첫째 리건이 어떤 단서를 찾게 됩니다. 노래는 단순한 노래가 아닌 구조 신호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라디오 노랫소리의 구조신호에 대한 것을 전하게 되었지만, 에밋은 아니라고 하며 모두 이곳에서 떠나라고 합니다.  결룩 리건은 동생 마커스에게만 이야기하고 혼자 라디오 송출 지로 떠나게 됩니다.
에블린은 리건이 사라진 것을 알고 에밋에게 구해달라고 사정하게 됩니다. 결국 에밋은 리건에게 가게 되고 위험에 빠진 리건을 구해줍니다. 서로 의견충돌이 있었지만 결국 리건의 말을 듣고 같이 라디오 송출지 어딘가로 가게 됩니다.
배를 타고 출발하려는 순간 다른 사람들에게 공격당하게 되고 위기가 있었지만, 괴물들이 나타나 악당들이 공격당하며 탈출하게 됩니다.
배를 타고 라디오 송출 지로 도착한 에밋과 리건. 그곳은 정말 괴물이 없는 청정구역이었습니다. 노랫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안도감으로 저녁을 보낸 에밋과 리건은 다음날 떠내려온 보트에 괴물들이 타고 섬으로 들어온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 마을도 쑥대밭이 됩니다.

이때 마커스와 에블린도 위기에 빠집니다. 약을 구하러 간 에블린이 돌아오는 사이에 기지에 남은 마커스와 아기가 괴물로부터 위험을 받게 됩니다. 마커스는 겨우 아기와 창고 같은 곳에 숨게 되는데 이곳은 공기가 통하지 않아 숨을 쉴 산소가 한정적이었습니다. 극적으로 에블린이 나타나 마커스와 아기의 위험한 상황을 구하게 됩니다.
동시에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는 마커스와 리건. 에밋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리건이 방송실 보청기를 통해 전파를 보내 괴물을 괴롭게 합니다. 결국 이때 마커스와 리건은 괴물을 죽이게 됩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마 3편을 염두에 둔 결말 같습니다.

영화 평점 정보

이 영화는 속편이 원작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스코어 100점 만점에 71점. 사용자 점수는 10점 만점에 7.9점.
로튼 토마토 점수는 신선도 91%. 관객점수 93%.
국내 관객 수는 86만 명으로 원작 52만 명보다 약 34만 명 더 관객 수가 많습니다.

영화를 보고 느낀 점

보통의 시리즈 영화는 전편을 뛰어넘기 힘든데 이 영화는 무서운 공포감과 긴장감 스릴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리건이 괴물의 약점을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하여 싸울 수 있다는 것이 속이 시원하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리를 내면 안 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소리를 내게 되면서 맞는 위기들을 극복해나가는 장면들도 흥미로웠습니다.
두 가지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을 교차하며 연출한 점도 지루할 틈 없이 긴장감을 잘 살렸습니다.
1편을 꼭 안 봐도 영화 감상하는 데는 전혀 문제없지만 1편을 보면 두 배로 재밌게 즐기실 수 있으니 함께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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